영화 '풍산개' 통해 조각 같은 근육질 몸매 공개
  • 김기덕 사단의 예측불허 분단 드라마 <풍산개>가 서서히 그 실체를 드러내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이미지로 파격 변신한 윤계상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 로맨틱남 윤계상, ‘짐승남 종결자’로 대변신!

    김기덕 감독의 페르소나로 선택된 배우 윤계상이 영화 <풍산개>를 통해 완벽한 몸매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 <풍산개>에서 윤계상은 남북한을 3시간 만에 넘나드는 정체불명의 사나이로 분하는데, 얼마 전 공개된 예고편에서 확 달라진 윤계상의 변신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 중에서도 '다비드' 조각상 같은 윤계상의 탄탄한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이를 업고 물 속에서 걸어 나오는 장면과 진흙을 바르기 위해 옷을 벗는 장면 등에서 윤계상의 근육질 몸매가 그대로 드러난 것.

    예고편을 통해 윤계상의 달라진 모습을 확인한 네티즌들은 "남자가 봐도 멋있는 몸매다(후라보노)", "윤계상인지 몰라 볼 뻔했다. 정말 파격 변신이다(단벌신사님)" 같은 다양한 의견을 남기며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 영화 촬영 위해 6Kg 감량! 폭풍 다이어트로 탄생된 완벽 몸매!

    <풍산개>를 통해 ‘짐승남 종결자’로 거듭난 윤계상은 영화 속 캐릭터를 위해 치열한 다이어트와 몸 만들기를 했다는 후문이다.

    윤계상이 영화 속에서 맡은 역할이 대사는 전혀 없고 오로지 눈빛과 표정, 분위기만으로 캐릭터의 모든 것을 표현해야 하기 때문이다.

    거친 야성미를 느낄 수 있는 근육질 몸매, 번뜩이는 눈빛 그리고 거친 카리스마를 풍기기 위해 윤계상은 영화 촬영 전 6Kg을 감량하는 폭풍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2달 간의 액션 훈련과 철저한 식이 요법, 웨이트 트레이닝을 통해 비무장지대를 거침없이 넘나드는 정체불명의 사나이로 다시 태어나게 됐다.

    영화 <풍산개>는 서울에서 평양까지 무엇이든 3시간 만에 배달하는 정체불명의 주인공(윤계상 분)이 북한에서 망명한 고위층 간부의 여자를 배달하라는 미션을 받으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분단 드라마다. 오는 6월 23일 개봉.

    SYNOPSIS

    서울에서 평양까지 3시간, 그 분의 여자를 배달하라!

    휴전선을 넘나들며 서울에서 평양까지 무엇이든 3시간 만에 배달하는 정체불명의 사나이(윤계상). 이번에는 물건이 아닌 사람을 빼오라는 사상 초유의 미션을 받는다.

    그녀는 바로 남한으로 망명한 북한 고위층 간부의 애인 인옥(김규리)이다. 두 사람은 철조망을 넘다 미묘한 감정을 느끼게 되고, 이를 눈치 챈 ‘남한 요원들’은 이들에게 위험한 제안을 해온다.

    한편, 망명남을 처단하기 위해 서울에 머물고 있던 ‘북한 간첩단’은 인옥을 납치하는 계획까지 세우며 이들을 둘러싼 예측불허 작전이 시작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