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에 처음으로 생기는 K-POP(한국 가요) 전용극장이 27일 문을 연다고 일본 언론이 1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극장의 이름은 '케이 시어터 도쿄(K THEATER TOKYO)'로 27일 도쿄 시부야(澁谷)구 에비스(惠比壽)의 '에비스 가든 시네마'라는 영화관이 있던 자리에 들어선다.

    케이 시어터 도쿄의 객석은 198석이다. 극장 측은 앞으로 1년간 관객이 10만∼12만명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첫 무대는 21인조 남성 그룹 '에이피스(Apeace)'가 7명씩 세 그룹으로 나눠 장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