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중알코올농도 0.172% 상태서 BMW 몰아
  • KBS 아나운서 김기만(37)씨가 음주 운전을 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김씨는 지난 7일 밤 9시 30분경 서울 강변북로 한강대교 근처에서 혈중 알코올 농도 0.172% 인 상태로 운전을 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관계자는 "강변북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는 BMW차량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 김씨를 붙잡았다"면서 "현재로선 면허취소 처분이 내려질 가능성이 높다"고 9일 전했다.

    현재 김씨는 KBS 1TV에서 시사교양 프로그램 '러브 인 아시아'와 '행복한 교실'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