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룩 공개 '불화설' 일축
  • ▲ 사진제공 : 코오롱 인더스트리
    ▲ 사진제공 : 코오롱 인더스트리

    배우 정준호와 MBC 이하정 아나운서 부부가 다정한 모습으로 촬영한 커플룩 인증샷을 공개, 닭살 애정을 과시했다.

    이들 부부는 지난 3일 하와이에서 보낸 신혼 여행 중 보트를 타며 촬영한 기념 사진을 인터넷상에 공개해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선상에서 환한 웃음을 지으며 나란히 포즈를 취한 두 사람은 똑같은 청바지 차림에 각각 비슷한 디자인의 빨간색과 보라색 패딩점퍼를 입어 통일감을 줬다.

    특히 이들 부부는 선글라스를 끼고 여유롭게 바닷 바람을 맞으며 마치 화보를 방불케 하는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 톱스타 커플 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또한 이들이 입은 옷은 배우 이승기와 이민정이 CF를 통해 선보인 적이 있어, 가상커플과 실제커플의 '커플룩 대결'도 또 하나의 볼거리로 떠오르는 분위기다.

    정준호 이하정 부부는 지난 3월 25일 결혼식을 올린 뒤 이튿날부터 12일 동안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왔다.

    한편 정준호는 이날 '결혼한지 얼마되지 않은 톱스타 A씨 부부가 파경위기에 빠졌다'는 소문이 인터넷상에 퍼진 것과 관련, "말도 안되는 루머"라며 "우리 부부와는 전혀 무관한 얘기"라고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