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소속사 "CF 촬영차 방한, 현빈과 상관 없어"
  • ▲ 지난 2월 만추 시사회에 참석한 현빈과 탕웨이.ⓒ뉴데일리
    ▲ 지난 2월 만추 시사회에 참석한 현빈과 탕웨이.ⓒ뉴데일리

    열애설에 휩싸였던 배우 현빈과 탕웨이가 같은 시기에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 두사람에 대한 의혹이 다시 불거진 가운데 현빈 측이 탕웨이의 방한에 대해 “현빈과 전혀 무관한 일”이라고 답했다.

    현빈은 지난 23일 4박 5일 휴가를 나왔고, 탕웨이는 지난 24일 서울 마포에 위치한 상상마당에서 열린 '만추 굿바이 GV' 행사에 깜짝 등장해 관객을 놀라게 했다.

  • ▲ 지난 24일 서울 마포에 위치한 상상마당에서 열린 '만추 굿바이 GV' 행사에 깜짝 등장한 탕웨이.ⓒ시네마상상마당 트위터
    ▲ 지난 24일 서울 마포에 위치한 상상마당에서 열린 '만추 굿바이 GV' 행사에 깜짝 등장한 탕웨이.ⓒ시네마상상마당 트위터


    지난 24일 상상마당 트위터에는 “만추 굿바이 GV의 특별한 게스트 탕웨이! 믿겨지십니까? 지금 상상마당 시네마는 흥분의 도가니”라는 글과 함께 영화 상영관을 찾은 탕웨이의 사진이 게재됐다. 예정에 없던 탕웨이의 출현에 현장에 있던 관객은 물론 연예 관계자들도 놀랐다. 일각에서는 현빈 휴가에 맞춰 탕웨이가 방한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와 관련 현빈 소속사 관계자는 “현빈과 전혀 무관한 일”이라며 “탕웨이는 국내 광고 촬영 스케쥴로 방한했다가 마침 영화 ‘만추’ 마지막 상영소식을 듣고 참석했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휴가를 나온 현빈은 절친한 선배 장동건과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특별한 일정 없이 개인적인 시간을 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현빈은 이번 휴가를 마친 뒤 인천 백령도 해병대 6여단에 들어가 훈련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