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전제 아냐‥4개월째 좋은 만남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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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탤런트 윤해영(39·사진)이 두 살 연상의 안과의사와 4개월째 열애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윤해영의 한 측근은 18일 "윤해영이 올해 초 한 지인의 소개로 만난 안과의사 A씨와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제 막 교제를 시작한 상황이라 아직 결혼을 언급할 단계는 아니라고.

    윤해영의 마음을 사로잡은 A씨는 헌칠한 키에 잘생긴 외모를 지닌 훈남으로, 현재 경기도 소재 병원을 운영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측근에 따르면 윤해영이 지난해 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뒤로 A씨로부터 많은 조언과 도움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1993년 SBS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윤해영은 1996년 '도시남녀', 1998년 '보고 또 보고' 등에 출연하며 많은 인기를 누렸다. 결혼 7년 만인 2005년 1월 남편과 이혼한 윤해영은 2005년 '다이아몬드의 눈물', 2008년 시트콤 '코끼리'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다. 현재는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토크 앤 시티5' 진행자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