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북한운동연합, 김포서 20만장 날려
-
자유북한운동연합 회원들이 31일 오전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고막리 문수산 부근에서 대북전단 20만장을 북으로 날려 보냈다. 이날 보낸 대북전단은 지난 25~26일 천안함 1주기를 맞아 백령도에서 살포하려다 기상악화로 날리지 못한 것이다
-
박 대표는 "북한이 아무리 조준사격 위협을 해도 굴하지 않고 북한 주민에게 실상을 알리기 위한 전단 살포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대북전단 보내기는 주민과의 충돌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