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독립대행사 상'도 수여하기로
  • 칸 국제 크리에이티비티 페스티벌(구 칸 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와 영국의 헤이마켓에서 공동주최하는 스파이크 아시아에 올해부터 PR과 모바일 두 경쟁부문이 추가된다.

    PR 부문의 경우 PR 캠페인들에게 나날이 크리에이티비티가 중시되고 있는 현 상황에 따라 새로이 추가되었다. 개인과 기업, 업체, 조직들 간 신뢰와 이해를 구축하고 보존하는데 있어 창의적인 방식을 개발해 이용한 캠페인에 시상한다.

    모바일 부문의 경우는 특히 한국과 일본 등 휴대전화 보급률이 세계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아시아의 특성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크리에이티비티가 두드러진 모바일 웹사이트, 애플리케이션, 비디오, 게임 및 기술을 이용한 캠페인을 출품할 수 있다.

    한편 스파이크 아시아 주최측에서는 올해부터 ‘올해의 독립 대행사(Independent Agency of the Year)’를 선정하기로 했다. 스파이크 아시아 광고제의 여타 ‘올해의 대행사’, ‘올해의 미디어 대행사’, ‘올해의 네트워크’ 상들과 마찬가지로 출품된 총 작품들 중에서 예선 통과작 및 수상작들에게 각각 점수를 부여한 후 이를 집계해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