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강심장' 출연 "실제 74년생, 키 179cm" 고백
  • 모델 출신 연기자 이선진이 "(자신의)키가 너무 커 실제보다 작게 말해왔었다"고 고백해 화제 선상에 올랐다.

  • 지난 22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이선진은 '실제 키가 어떻게 되느냐'는 MC 강호동의 질문에 "보통 사람들은 나이를 속이지만 우리 모델들은 키를 속인다"며 "방송용 키는 175cm, 실제로는 179cm"라고 밝혔다.

    이날 이선진은 다른 출연진의 잇따른 양심선언(?)에 자극 받은 듯, 키를 비롯해 자신의 실제 나이와 성형 사실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로부터 코를 선물 받았다"고 이실직고한 신화 김동완이 "원래 이선진이 이상형이었는데 새로운 눈이 된 것을 보고 마음이 바뀌었다"고 말하자 이선진은 "찢어진 눈이 스트레스여서 살짝 집었다"고 털어놨다.

    또 배우 김혜진이 "빠른 75년생"이라고 자신의 나이를 밝히자 이선진 역시 "실제 나이는 76년이 아닌 74년생"이라고 시인해 주위를 놀라게 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