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루저 아닌, 노력가" 극찬
  • 168cm '위너남' 이민규가 '절세미녀' 아내에게 통큰 선물을 안겨줬다.

    이민규는 지난해 12월 자신과 혼례를 올린 신부를 위해 고급 수입차를 선물로 마련했다. 이 선물은 아내의 사랑스런 내조에 대한 보답 차원이라고.

    이민규 아내 심민정이 받은 차는 벤츠 E클래스 쿠페(Mercedes-Benz E350 coupe).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데 6.3초 밖에 걸리지 않을 정도로 탁월한 성능을 자랑하는 이 차량은 판매가가 옵션 포함 억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tvN '화성인 X파일'에서 루저남이라는 별칭으로 알려진 이민규는 80만원으로 시작해 현재 50억대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패션사업가다. 키 작은 남자를 위한 쇼핑몰 이미지를 탈바꿈하기 위해 현재 신규 패션브랜드 런칭을 앞두고 직원을 대거 확충하는 등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이민규는 벤츠와 아우디를 포함해 총 3대의 외제차를 보유한 사실과 함께 지나친 쇼핑몰 홍보로 눈총을 사기도 했다. 또한 키높이 양말이 다양한 방송에서 소개되면서 개발자로 오해를 받아 한차례 해명까지 하는 곤욕을 치른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