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위한 광고제인 스파이크 아시아(Spikes Asia)의 2011년 일정이 확정됐다.

    칸 조직위에 의하면 2011년 스파이크 아시아는 오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라고. 2010년과 마찬가지로 전시회 및 세미나는 싱가포르 선텍 시티(Suntec City)에서, 시상식은 에스플라나드 극장(Esplanade Theatre)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스파이크 아시아는 칸 국제 크리에이티비티 페스티벌 조직위(이하 칸 조직위)와 영국 미디어 그룹 헤이마켓(Haymarket)에서 공동 주최하는 광고제로, 칸 국제 크리에이티비티 페스티벌의 우수한 세미나와 워크숍을 지역 특성에 맞게 응용해 진행함으로써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2010년의 경우 10개 부문에 3058개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1500명의 참관단이 참석했다.

    또한 스파이크 아시아 축제 기간 동안 우리나라의 제일기획에서 젊은 크리에이티브들을 위한 행사(영 스파이크, Young Spikes)를 협찬하여 아시아 지역에 우리나라의 크리에이티비티를 알리는 데도 큰 몫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