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가서 아기 낳겠다”며 아빠는 안 밝혀
  • 한때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두 아이들을 돌봤던 '포르노 스타' 케이시 조던(22)이 임신해 아기 아빠가 누구인지에 대해 궁금증이 증폭하고 있다고 유코피아닷컴이 15일 전했다.
  • ▲ '포르노 스타' 케이시 조던.ⓒ유코피아닷컴 캡처
    ▲ '포르노 스타' 케이시 조던.ⓒ유코피아닷컴 캡처
    현지 언론에 따르면 조던은 최근 12일 배우 찰리 쉰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자신의 임신사실을 알렸다는 것.
    조던은 메시지에서 "찰리, 언론에 보도되기 전 알려주고 싶은 게 있어요. 나 임신했어요"라고 전했다. 그러나 조던은 아이의 아빠가 찰리 쉰은 아닌 것 같다고 밝혀 의혹이 일게 됐다. 찰리 쉰을 보호하기 위한 것인지, 아니면 제 3의 인물인지 분명히 드러나지 않았다.
    찰리 쉰은 지난달 조던 등 4명의 포르노 스타들과 함께 뉴욕 맨해튼의 호텔에 투숙, 36시간 동안이나 음주-마약 파티를 즐기며 알몸 소동을 벌여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을 벌였었다.
    이후 곧바로 마약치료 재활원에 입소한 찰리 쉰은 가정폭력 파문에 휩싸여 아내와도 결별한 상태다.
    조던은 "곧 고향인 오리건으로 가 애 낳을 준비를 하겠다. 그 동안 매우 고마웠다"며 연인 찰리 쉰에게 작별인사를 전했다.
    한편 조던은 브리트니의 두 아이를 베이비시트 했다고 밝혀 화제가 됐었다. 당시 브리트니는 조던이 포르노 스타인지 몰랐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