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부문 루치아노 데오스, PR 부문 데이브 시네이 위촉
  • 2011년 제 58회 칸 국제광고제 디자인 부문과 PR 부문 심사위원장이 발표됐다.

     

  • 디자인 부문에는 브라질 출신의 디자이너인 루치아노 데오스(Luciano Deos)가 지명됐다. 디자이너이자 건축가, 브랜드 전문가인 루치아노 데오스는 브랜드 디자인 기업 GAD‘의 설립자이자 회장.

    GAD'는 현재 라틴 아메리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브랜드 서비스 대행사 중 하나로 상파울로, 포르토 알레그레 및 노보 함부르고 등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루치아노 데오스는 25년 경력 동안 페트로브라스(Petrobras), CPFL 에너지아 등 수많은 국내외 기업들의 프로젝트를 담당하면서 칸 국제광고제를 비롯해 많은 상을 받아왔다. 현재 브라질 디자인 기업 협회인 에이브디자인(Abedesign)의 회장도 맡고 있다.

     

    한편 2011년 칸 국제광고제 PR 부문 심사인단은 플라이슈만-힐라르드(Fleishman-Hillard)의 CEO인 데이브 시네이(Dave Senay)가 이끌게 됐다.

  • 데이브 시네이는 PR 분야에서 30년 동안 일해 온 베테랑. 그가 이끈 플라이슈만-힐라르드는 지역을 넘나드는 유수의 홍보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면서 통신, 생명공학, 정보통신과 같은 첨단 분야로부터 식료품, 보건, 자동차 등 전통적 분야에 이르기까지 분야를 막론한 홍보 전문기관으로 자리를 굳혔다.

    데이브 시네이는 이전 칸 PR부문 심사위원장들의 뒤를 이어 PR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칸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된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