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국 위원장 비롯 한나라 총 7명 위원 민주, 유선호‧박선숙‧전병헌‧조영택 의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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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과 민주당은 6일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검증을 실시할 국회 인사청문특위 위원 인선을 마무리 지었다.
이군현 한나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운영위원회 소회의실에서 가축법과 관련한 원포인트 국회 내용 협의를 위해 회담을 갖기 앞서 자당 위원들을 공개했다.
한나라당은 자당 몫 특위 위원장으로 3선의 최병국 의원을 내정했고, 재선의 정진섭 의원을 간사로 권성동, 김효재, 성윤환, 이상권, 이정현 의원 등 총 7명을 특위 위원으로 선정했다.
민주당은 3선의 유선호 의원을 간사로 박선숙, 전병헌, 조영택 의원 등 4명을 특위 위원으로 내정, 저격수 선발을 끝냈다.
인사청문특위는 한나라당 7명, 민주당 4명, 비교섭단체 2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