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먹은 뒤 창밖으로 던져 ‘깔끔한 마무리’도
  • 중국의 한 운전기사의 위험천만한 서커스 운전 동영상이 유쿠(youku)에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 ▲ 라면을 먹으며 운전하는 중국 버스기사.ⓒ상하이저널 캡처
    ▲ 라면을 먹으며 운전하는 중국 버스기사.ⓒ상하이저널 캡처
    29일 상하이저널에 따르면 이 버스운전기사는 영상에서 라면을 먹으면서 한편으로는 도로 위를 달리는 아찔한 운전을 지속했다.
    옆으로 큰 화물차가 지나가기도 하고 앞에서 다른 자동차들이 달리고 있는 중에도 아무렇지도 않게 두 손 모두 핸들에서 뗀 채 라면을 먹으면서 운행하는 운전기사의 기술은 곡예수준, 안전의식은 제로다.
    여기서 끝이 아니라, 다 먹은 후 빈 도시락을 창밖으로 던져버리는 '깔끔한 마무리'에 보는 이들은 혀를 내두른다.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밥 먹을 시간조차 없어서 저러는 것 아닐까, 안돼 보인다"는 반응을 보이는가 하면 "승객의 안전 따위는 전혀 고려하지 않은 무책임한 행위"라고 비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