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3단고음? 디셈버 "우린 5단고음이에요~"
-
그룹 디셈버 가창력, 아이유 덕분에(?) 주목
신곡 '좋은 날'로 데뷔 이래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가수 아이유로 인해 남성듀오 '디셈버'가 덩달아 인기를 끌고 있어 주목된다.
-
- ▲ 사진 출처 = CS해피엔터테인먼트
아이유는 얼마 전 한 가요 프로그램에 출연, '좋은 날'의 마지막 부분에서 "I'm in my dream"을 부르며 점점 음이 올라가는 '3단 고음'을 라이브로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그런데 최근 한 포털사이트에 "디셈버는 5단 고음도 되는데 왜 안 뜰까요"라는 한 네티즌의 질문이 올라온 이후 디셈버에 대한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디셈버의 노래를 접한 네티즌들은 "듣고보니 초절정 가창력", "아이돌이 아니라 못 뜨는 것 같다", "5단고음 실제로 존재" 같은 댓글을 달며 디셈버의 가창력을 극찬하는 분위기.
DK(한대규)와 윤혁(이윤혁), 2인조로 이뤄진 디셈버는 지난해 미니음반 '디어 마이 러버'로 데뷔했다. 이 중 멤버 DK는 지난달 발매한 1집 타이틀곡 '눈부신 눈물'에서 5단 고음을 선보인 바 있다.
한편 디셈버는 오는 29일과 31일 서울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