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데이에 차두리 딸과 찍은 셀카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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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구선수 기성용(21∙셀틱)이 차두리 딸 차아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딸바보 조짐을 보여 화제다. ⓒ기성룡 미투데이
축구선수 기성용(21∙셀틱)이 차두리 딸 차아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딸바보 조짐을 보여 화제다.
기성용은 16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기 차 칙칙 폭폭 ~~~~^^’이라는 글과 함께 셀틱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선배 차두리(30)와 즐겁게 훈련 중인 사진을 올렸다.
이어 기성용은 차두리의 딸 아인이와 머리를 맞대고 활짝 웃은 사진을 공개하며, ‘아인아 나중에 크면 남자친구는 삼촌이 관리할거야..ㅎ’라고 벌써부터 으름장(?)을 놓아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기성용과 차두리 부녀의 다정한 사진에 네티즌들은 "기차듀오! 셀틱을 장악하다", "아빠도 가만있는데ㅋㅋㅋ누가 보면 아인이 아빠가 두리 선순지 기라든지 헷갈리겠네요", "기라드는 제가 관리하면 안되나요?ㅋㅋ" 등의 댓글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성용은 셀틱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이고 있으며 오는 2011년 1월 7일 개막하는 아시안컵을 위해 27일 대표팀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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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두리 선수와 훈련중인 기성룡 선수 ⓒ기성룡 미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