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과 열애 스캔들 미즈하라 기코
  • 영화로 만들어진 무라카미 하루키의 베스트셀러 ‘노르웨이의 숲(한국명 : 상실의 시대)’에서 한국계 모델 미즈하라 기코가 주연을 맡아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미즈하라 기코는 지난 8월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과 열애 스캔들이 터져 세간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 ▲ ⓒ미즈하라 기코
    ▲ ⓒ미즈하라 기코
    지난 11일 도쿄 도호스카라좌(東宝スカラ座)에서 열린 시사회에서 미즈하라 기코는 “이번 영화 출연을 통해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했다. 하루 하루가 힘들었다"고 털어놓고 ”그래도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내가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한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노르웨이의 숲’은 전 세계 36개국 언어로 번역되며 소개됐고 일본에서만 1000만부가 넘는 판매고를 기록한 베스트셀러. 한국에서도 2000년 번역 출판돼 큰 인기를 끌었으며 지난해 대한출판협회 조사에서 '20~30대가 가장 좋아하는 일본 소설'로 꼽히기도 했다.
    미즈하라 기코는 영화에서 자신감 넘치는 ‘명랑 여성’ 미도리 역할을 맡았다. 와타네베 역은 '일본에서 가장 기대되는 젊은 배우'로 꼽히는 마쓰야마 겐이치가 나오코 역은 헐리웃 여배우 기구치 린코가 연기했다.
    감독은 '그린 파파야 향기'와 이병헌이 출연한 '나는 비와 함께 간다‘를 연출한 트란 안 홍 감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