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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T(해군 특수전여단) 동지회 소속 200여명(주최측 집계)은 27일, 국방부 앞에서 북한의 연평도 포격과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북의 의도적인 연평도 포격에 즉각 보복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북한의 만행에 응당 취해야 하는 보복조치를 하지 않은 국방부와 정부의 행태에 분노를 금하지 않을 수 없다”며 “더 이상 국민의 희생을 방관하지 말라”고 비난했다.
집회 중 일부 격분한 회원들은 경찰들과 몸싸움을 벌여 UDT 동지회 회원과 경찰 일부가 다쳤다. 경찰은 현장에서 UDT 동지회 10여명이 연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