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 칸 국제광고제 필름 부문 동상 한 편이 유튜브(youtube.com)에서 올해의 광고로 선정됐다. 영국의 도로교통 안전 협회에서 집행한 “삶을 껴안아요(Embrace Life)”가 바로 그 작품.

    아름다운 특수 효과와 음악이 어우러진 본 작품은 한 사람의 생명이 그 사람만의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가족들의 것이기도 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안전벨트의 효용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통상적인 공익광고에서 흔히 보이는 딱딱한 구호가 없다는 것이 본 광고의 장점. 영국의 광고대행사 알렉산더 커머셜즈(ALEXANDER COMMERCIALS, Middlesex)의 작품이다.

    한편 2005년 설립되어 UCC(사용자 생성 콘텐츠) 붐을 일으켰던 유튜브에서는 기업들이 매체 비용을 들이지 않고 자유롭게 홍보 동영상을 올릴 수 있어 바이럴(Viral) 광고의 본산지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