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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4개국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오바마 미 대통령 가족이 14일(현지시각) 플로리다주 파나마 시티비치에 서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US뉴스&월드리포트 인터넷판은 '무대 두의 오바마'란 제목으로 오바마 대통령 가족이 아시아 순방에서 돌아오자마자 플로리다주 파나마시티를 찾아 행복한 시간을 즐기는 모습을 소개했다

     

    파나마시티 파이어릿 섬에 있는 미니어쳐 그린에서 사샤가 볼을 한번만에 홀에 집어넣자 오바마 대통령과 미셸 여사가 팔을 치켜들고 축하해주는 모습(사진 상), 딸과 함께 요트 운전대를 잡고 있는 모습(사진 중앙), 수영을 하는 모습(사진 하)은 정치무대에서의 모습과는 사뭇 대조적이다.  

     

    G20 서울 정상회의와 도쿄 APEC 회의에서 제 역할을 다 못해 언론으로부터 싫은 소리를 들은 오바마 대통령이 "무대에선 힘을 잃었지만 무대 뒤에선 행복하답니다."고 말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