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래·한송이·이슬아·손연재·차유람 '얼짱스타' 등극
  • ▲ 사진 좌측부터 한송이, 손연재, 차유람, 이슬아, 정다래 선수.  ⓒ 연합뉴스
    ▲ 사진 좌측부터 한송이, 손연재, 차유람, 이슬아, 정다래 선수. ⓒ 연합뉴스

    12일 개막하는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이 스포츠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국내 출전 선수 중 소위 '5대 얼짱'이라 불리는 스포츠스타들이 실력과 더불어 뛰어난 미모로 화제 선상에 오르내리고 있다.

    네티즌들은 정다래(수영) 한송이(배구) 이슬아(바둑) 손연재(리듬체조) 차유람(당구) 등 5명을 광저우 '5대 얼짱'으로 손꼽는 분위기.

    우연히 찍힌 '수영 연습 사진' 한 장으로 인해 얼짱 스타로 등극한 정다래는 170cm의 키에 귀여운 외모를 지녀 '청순글래머'라는 닉네임도 갖고 있다. 2007년 제88회 전국체전 수영 여자 고등부 평영에서 금메달을 휩쓴 한국 수영의 기대주다.

    지난 2002년부터 프로 선수로 활동 중인 배구스타 한송이는 이미 오래전 부터 지존급(?) 미모로 인기를 얻고 있는 선수. 지난 시즌 베스트드레서상을 받기도 할 정도로 미모 뿐 아니라 뛰어난 패션감각으로도 유명하다.

    한국 여자 바둑계를 대표, 여자 단체전과 혼성 단체전에 출전하는 이슬아는 이번 선수단 결단식에서 눈에 띄는 미모를 과시, 새롭게 등극한 얼짱 스타.

    리듬체조의 대표주자 손연재는 얼짱은 자타공인 미모와 실력을 겸비한 차세대 국민 요정. 시니어 무대 첫 대회에서 대선배 신수지를 제치고 개인종합 1위에 올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차유람은 이미 연예인과 스포츠를 오가는 얼짱스타로 자리매김한 선수다. 당구 스타 자넷 리와의 포켓볼 대결로 유명해진 차유람은 뛰어난 미모로 인해 스타화보를 찍기도 하는 등 말이 필요없는 국내 최고의 미녀 스포츠스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