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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의 여왕 브리트니 스피어스(28)가 연말 남자친구와 세 번째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영국일간지 ‘데일리 스타’는 28일(현지시간) 브리트니의 측근을 인용해 그녀가 올해 말 현재 남자친구인 제이슨 트라윅(38)과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측근은 “브리트니와 제이슨은 조용하고 엄숙한 결혼식을 원하고 있다”면서 “떠들썩한 잔치를 기대하기는 힘들 것”이라고 전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최근 LA의 한 레스토랑에서 제이슨 트래윅의 부모를 초대해 저녁식사를 함께 했으며 제이슨 트라윅과 하와이 마우이에서 함께 휴가를 즐기며 해변에서 뜨거운 키스를 나누는 등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특히 그녀는 새 앨범 활동으로 인한 바쁜 일정 속에서도 남자친구와의 이번 휴가를 위해 스케줄을 비운 것으로 전해졌다.
브리트니는 지난 2004년 어린시절 친구였던 제이슨 알렉산더와 5시간 동안의 불장난 같은 첫 결혼에 이어 같은 해 케빈 페더라인과 두 번째 결혼식을 올리며 션 프레스튼(4)과 제이든(3)을 뒀다. 하지만 두번째 결혼도 2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