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래지어를 하지 않으면 외출 못 한다.”
    툭하면 속옷착용을 잊고 외출하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버릇을 고쳐주기 위해 아버지가 나섰다고 유코피아닷컴이 27일(현지 시간) 전했다.

  • ▲ 브리트니 스피어스 ⓒ 자료사진
    ▲ 브리트니 스피어스 ⓒ 자료사진

    ‘팝 프린세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최근 아버지로부터 브래지어를 입지 않고 집을 나서는 것을 금지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브리트니의 아버지 제이미 스피어스는 최근 브리트니가 가슴이 그대로 드러나는 티셔츠를 입고 찍힌 파파라치 사진을 보고 크게 당황했다고.
    아직까지 딸의 법적 보호자 자격을 가지고 있는 아버지 제이미는 딸의 민망한 사진들에 대해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고 판단 “외출 시 브래지어 착용을 엄수하라”는 엄명을 내렸다.
    그리고 브리트니의 경호원에게도 딸이 외출할 때마다 속옷을 반드시 검사하고 내보낼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브리트니의 한 측근은 “딸에 대한 아버지의 통제가 매우 심하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