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공개 연인을 선언한 배우 성혁(좌)과 임주은. ⓒ 두 사람 미니홈피
    ▲ 공개 연인을 선언한 배우 성혁(좌)과 임주은. ⓒ 두 사람 미니홈피

    신예스타 커플이 탄생했다. 지난해 MBC 납량특집드라마 ‘혼’으로 MBC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을 거머쥔 배우 임주은과 KBS 주말드라마 ‘결혼해주세요’에서 막내아들 역할로 출연하고 있는 성혁이다.

    두 사람이 송지나 작가의 드라마 ‘왓츠업’(가제)에 함께 출연하며 1년 여간 사랑을 키워왔다. 두 사람의 측근에 따르면 동반 출연 준비는 물론 당당히 공개 데이트를 즐기는 등 신세대 커플다운 면모를 보여왔다고. 성혁이 지난해 말 이 드라마에서 하차했으나 두 사람은 이후에도 연인관계를 유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 소속사는 24일 “두 사람이 예쁘게 잘 만나고 있다”며 열애 사실을 시인했다.

    임주은은 지난 2007년 MBC 드라마 '메리대구 공방전'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지난해 MBC 드라마 '혼'에서 윤하나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또한 성혁은 현재 KBS2 주말드라마 SBS 드라마 ‘해변으로 가요’로 데뷔, 드라마 ‘흔들리지마’, ‘오! 마이 레이디’등에 출연했으며 현재는 KBS '결혼해 주세요'에서 김강호 역을 맡아 열연, 극중 다혜 역을 맡은 이다인과 연인으로 열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