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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오 최측근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
8일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발탁된 한나라당 진수희(55) 의원은 이재오 의원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친이계 재선 여성의원이다.
진 장관은 대전에서 태어나 연세대 사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일리노이대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딴 뒤 1995년부터 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의 선임연구위원으로 일하면서 정치계에 발을 들여놓았다. 지난 2004년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공천을 받아 원내에 입성했다. 지난 2007년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기간 동안 이명박 대통령 캠프에서 ‘홍일점’ 공동대변인으로 활동했다.
국회 교육위에서 활동할 당시엔 '학교촌지 근절법'을 발의하는 등 '합리적 보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공은 사회학이지만, 여성과 육아, 가족 관련 이슈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년여간 여의도연구소 소장으로 재직하며 사회봉사와 일자리 문제의 결합, 저출산 해소를 위한 보육 문제 등 복지정책을 꾸준히 발전시켜왔다.
아동 대상 성폭력 근절에도 관심이 많아 관련 법안의 발의와 개정을 주도하는 활동을 펼쳤다. 지난 2006년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특정성폭력범죄자에대한위치추적전자장치부착에관한법률(전자발찌법)’의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