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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로트가수 금잔디 ⓒ 뉴데일리
금잔디는 최근 SBS E!TV '뷰티솔루션 이브의 멘토‘에 참여해 하체비만과 절벽가슴에서 탈출하기 위한 노력을 시작했다.
금잔디는 "빡빡한 스케줄로 끼니를 제때 챙겨먹지 못하고 늦은 밤이나 새벽 폭식과 야식을 해 하체비만이 됐다"며 "저주받은 몸매에서 탈피해 앞으로 정말 노래에만 일편단심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트레이너 김수창이 그의 멘토로 나섰다. 김수창씨가 처음으로 한 일은 신체사이즈를 재는 것. 줄자로 몸 치수를 잰 결과 허벅지 한쪽 치수만 24인치를 기록했다. 이와는 상반된 빈약한 가슴 때문에 전체적인 몸매 밸런스가 흐트러졌다고 평가했다.
이에 대해 금잔디는 "말 못할 고민이 바로 빈약한 가슴이다. 무대의상으로 입었던 탑이 흘러내려 아찔한 사고를 낼 뻔했다. 가슴 한쪽에 양말 3켤레를 넣어 사고는 면했지만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이후, 김수창씨와 함께 다리에 쥐가 날 정도로 혹독한 트레이닝에 매달리는 한편 가슴부터 얼굴, 지방흡입에 이르기까지 대대적인 성형과 스타일 변신을 시도했다. 그 결과 허벅지 치수만 4인치가 줄어드는 놀라운 결과를 냈다. 금잔디의 변신스토리는 3일 밤 12시 3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