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28재보궐선거 서울 은평을 단일후보로 민주당 장상 후보가 최종확정됐다.

    민주-국참-민노 등 야3당은 전날(25일)부터 이날 오후까지 유권자 10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차 전화면접 여론조사에서 장 후보가 국민참여당 천호선 후보보다 앞서 야권 단일후보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장 후보는 이날 야권 단일후보 확정 소감에 이어 오후에 서울 연신내역 물빛공원에서 정세균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야3당 합동유세를 할 예정이다. 앞서 야3당은 전날 1차 여론조사를 실시했으나,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음에 따라 2차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장 후보는 1937년 평북용천 출신으로 이화여대 총장과 국무총리 서리를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