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UV신드롬에서 유세윤이 황복순 할머니 코디에게 메이크업을 받고 있다. ⓒ 방송캡쳐
    ▲ UV신드롬에서 유세윤이 황복순 할머니 코디에게 메이크업을 받고 있다. ⓒ 방송캡쳐

    유세윤과 뮤지의 유부남 댄스 듀오 UV의 할머니 코디가 화제다.

    남성 듀오 유세윤과 뮤지의 UV가 출연 중인 Mnet 'UV 신드롬'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으며 방송 2회 만에 시청률 2%를 달성했다.

    본격적인 홈쇼핑 방송을 위해 UV는 2시간 전 방송국에 도착해 대기실에서 황복순 할머니 코디에게 메이크업을 받았다. 방송에서 할머니가 등장하자 한 시청자들은 "저 할머니가 누구지?"라는 반응을 보이다 "'코디'라는 자막이 나오자 폭소를 터뜨리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UV신드롬'의 전속 코디로 활동하게 된 황복순 할머니는 "UV를 위해 분첩도 큰 걸로 새로 샀다"며 열정을 내비쳤다. 황복순 할머니는 3회부터 더 큰 활약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방송직후 시청자들은 “코디는 젊은 남녀가 한다는 고정관념이 깨졌다”, “저런 코디가 있으면 정말 연예인들은 마음 편히 일할 수 있겠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UV 신드롬'은 연예인의 일상을 있는 그대로 조명하는 평범한 리얼리티를 벗어나 시청자들의 예상을 뒤엎는 기발함으로 큰 재미를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