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V열풍 어디까지? "빛나는 매니저 등장"

개그맨 유세윤과 뮤지션 뮤지가 결성한 그룹 UV의 열풍은 어디까지 일까. 얼마 전 UV의 할머니 코디네이터가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이번엔 UV의 얼짱 매니저 김은혜에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케이블TV Mnet의 ‘UV 신드롬’에서 김은혜는 유세윤에게 매일 당하기만 하는 미모의 여자 매니저로 출연 중이다. 그는 어린시절 무용으로 다져진 몸매를 살려 모델로 연예계에 입문, 현재 연기자를 꿈꾸고 있다.

김은혜는 UV의 일거수일투족을 관리, 꼼꼼한 매니저로 등장해 UV 못잖은 인기를 체감하고 있다고.

김은혜의 방송출연 이후 그의 미니홈피 방문자 수도 폭발적으로 늘었다. 이에 김은혜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알아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잊지 않았다. 또 미니홈피 사진첩에 ‘UV신드롬’ 폴더를 따로 만들어 자신의 연예인 홍보도 충실히 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UV보다 더 연예인 포스가 넘친다”, “UV보다 빛나는 매니저”, “매니저계의 얼짱" 등 미모를 감탄하는 글을 남겼다.

앞서 'UV 신드롬'에서는 할머니 코디 황복순씨가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황복순씨는 UV의 전속 코디로 "UV를 위해 분첩도 큰 것으로 새로 샀다"며 남다른 의지를 불태워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