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이니 멤버 종현이 기존의 귀여운 이미지와는 달리 섹시한 남성미를 뿜어냈다.
    11일 공개된 티저사진에서 종현은 달라진 헤어스타일과 파격적인 의상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샤이니는 오는 19일 발매되는 2집 공개에 앞서 민호, 태민, 온유에 이어 순차적으로 멤버들의 티저사진을 공개하고 있다.

    종현은 이번 앨범 스틸사진에서 거칠게 자른 헤어스타일로 허리 라인을 노출한 의상을 입었다. 그동안 누나들의 마음을 흔들었던 귀여운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모습이다.

    종현의 섹시한 뒤태 사진이 공개되면서 샤이니 이번 앨범 콘셉트가 남성미를 과시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한편, 샤이니는 민호의 다리 부상으로 당초 예상했던 컴백 일정을 미뤘다. 민호는 지난 7일 KBS 2TV ‘출발 드림팀2’ 촬영 도중 부상을 입었으며, 현재는 오른쪽 종아리 부분의 근육 파열 진단을 받아 깁스를 한 상태다.

    소속사 측은 “당분간 통원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어서 샤이니의 컴백 무대는 민호의 상태에 따라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