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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한 미모의 여성이 '인민 루니' 정대세(26)에게 공개구혼을 한 동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온바오닷컴은 8일 “화제의 1분42초짜리 동영상은 자신을 '치치(琪琪)'라 소개한 한 여성이 가슴을 강조한 파란 옷을 입은 채 정대세의 얼굴을 스케치한 그림을 들고 있는 한 남성과 월드컵과 관련된 만담을 펼친다”고 소개했다. -
- ▲ 공개구혼 동영상 ⓒ왕이 캡처
이 여성은 "정대세, 저와 결혼해주세요! 저와 결혼해 축구팀을 만들어요"란 글귀를 보여주며 정대세에 대한 사랑을 공개적으로 표현해 주목을 받고 있다.
동영상은 중국 대형 포털사이트 왕이(网易, 163.com)에서만 조회수 31만회를 돌파했고, 유쿠(优酷, youku.com), 쿠6(酷6, ku6.com) 등 주요 동영상 포탈사이트에서도 빠르게 퍼져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온바오닷컴은 “대다수 네티즌들이 ‘부럽다’, ‘정대세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한 네티즌은 ‘그의 강한 정신력, 뛰어난 축구 실력, 진지함, 특수한 배경 등이 인기 상승에 한몫하고 있다’고 평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