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강엔 못 올랐지만 성의는 보이겠다.”?
    ‘핸드폰녀’ 혹은 ‘파라과이 응원녀’로 알려진 모델 라리사 리켈메(Larissa Riquelme)가 축구장에서 상반신을 탈의했다.

  • ▲ 파라과이 '핸드폰녀' ⓒ 페이스북 캡처 
    ▲ 파라과이 '핸드폰녀' ⓒ 페이스북 캡처 

    라리사 리켈메는 7일(한국시간)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축구장에서의 사진 촬영 모습 3장을 공개했다. 이 중에는 비키니로 갈아입으려고 상의를 탈의한 뒤 한 손으로 가슴을 가리고 있는 모습도 포함됐다.

    휴대폰을 가슴에 꽂고 월드컵 응원을 펼쳐 세계인의 주목을 받은 리켈메는 "파라과이가 4강에 오르면 아순시온 광장에서 누드를 선보이겠다"는 '알몸 세레모니'도 내건 바 있다. 하지만 파라과이는 8강전에서 스페인을 맞아 0대1 패배를 당해 ‘알몸 세레모니’가 무산됐다.
    리켈메는 현재 파라과이 축구대표팀의 치어리더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