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다크호스'의 다크호스로 꼽힌 제국의 아이들 김동준이 '출발드림팀'에 합류했다. ⓒ KBS방송화면 캡쳐
    ▲ '다크호스'의 다크호스로 꼽힌 제국의 아이들 김동준이 '출발드림팀'에 합류했다. ⓒ KBS방송화면 캡쳐

    남자 아이돌그룹인 제국의아이들 김동준이 ‘출발 드림팀’에 합류한다.

    23일 방송된 KBS 2TV ‘출발 드림팀2’에서 이상인이 부상으로 참가하지 못하게 되자 다크호스팀에 합류하게 됐다. 김동준은 기계체조와 축구 선수로 활약한 바 있는 ‘체육인’. 김동준은 첫 도전 만에 2m30cm를 뛰어넘어 제작진과 출연진을 경악시켰다.

    그러나 다스호스팀은 만만치 않았다. 김동준은 훈련 중 다크호스 팀 유옥렬 감독의 “아니지”라는 호통에 주눅 든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김동준은 “감독님께 많이 혼났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는 샤이니 민호는 뜀틀 높이뛰기 세계신기록 보유자 여홍철 교수에게 지도를 받고, 마이티 마우스 상추는 2008 베이징올림픽 체조국가대표팀 이주형 감독에게, 다크호스팀(데니안, 2PM 준호, 제국의아이들 김동준)은 현재 경희대학교에서 기계체조 선수들을 양성하고 있는 유옥렬 감독에게 집중 훈련을 받았다.

    이들은 고수가 세운 마의 2m 70cm 뜀틀 넘기에 도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