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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가 6·2 지방선거에서 김문수 한나라당 경기도지사 후보를 지지 선언한데 이어 김 후보의 지지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뉴라이트 학부모연합’은 19일 오전 한나라당 경기도당 강당에서 김문수 후보와 정책 연대를 선언하며 김 후보의 당선에 최선을 다할 것을 선언했다.
김종일 뉴라이트 학부모 연합 대표는 “뉴라이트 학부모연합 소속 모든 회원은 이번 지지선언과 결집된 힘이 김문수 후보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며 당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라이트 학부모연합은 김 후보에게 저 출산 대책의 수립과 육아 및 보육 문제 해결, 차상위 계층의 교육문제, 자녀들의 안전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며 정책 연대를 할 것임을 다짐했다.
김 후보는 이에 대해 “경기도에서 태어난다면 육아 보육문제, 교육문제 등 모든 것이 걱정없는 경기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뉴라이트 학부모연합은 뉴라이트 전국연합의 부문별 단체 중 하나로 편향되지 않는 올바른 교육정책을 바라는 학부모들의 모임이다. 지난 2005년 6월 결성됐으며 6만여명이 활동하고 있다.이어서 같은 날 오후 3시 한나라당 경기도당 강당에서 ‘경기 선진화운동 포럼’의 김문수 경기도지사 후보 지지 선언이 이어졌다.
‘경기선진화 운동포럼’은 지지 선언문을 통해 “특히 김문수 후보는 그동안 경기도정을 성공적으로 경영해 온 실사구시 도지사 후보다. 김문수 경기도지사 후보는 경기도를 선진화 시킬 수 있는 탁월한 능력과 자질을 검증받았다.“라고 밝히며 21C 선진화정신에 투절한 김문수 경기도지사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경기선진화운동포럼은 대한민국의 선진화를 위해 경기도 각 시군의 선진화포럼 대표단이 구성한 단체로 20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2008년 11월 창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