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골미다를 통해 만남을 이어가게될 배우 양정아와 프로골퍼 남영우 ⓒ SBS
    ▲ 골미다를 통해 만남을 이어가게될 배우 양정아와 프로골퍼 남영우 ⓒ SBS

    ‘골미다’ 맏언니 양정아가 맞선에 성공했다.
    1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골드미스가 간다’에서는 이 방송을 통해 만난 배우 양정아와 두 살 연하의 프로골퍼 남영우가 세 번째 데이트 끝에 서로에 대한 호감을 확인하고 계속 만남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양정아-남영우 커플은 최종 선택을 남겨둔 채 세 번째 데이트를 했다. 평소 골프를 즐긴다는 양정아는 프로골퍼 남영우와의 첫 만남부터 공통된 관심사에 빠르게 친근한 사이로 발전할 수 있었다.

    이들은 세부에 이어 태국에서 마지막 데이트를 즐겼다. 관광을 하면서 가깝고 유쾌한 분위기는 계속됐다. 특히 양정아는 이날 새벽부터 남영우를 위해 김밥 도시락을 준비해 일찌감치 커플탄생을 예고했다.

    남영우도 최종선택을 앞두고 양정아에게 마스크와 열쇠고리 등을 선물해 자신의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시청자들의 바람대로 이들은 최종선택에 나란히 등장해 방송이 아닌 현실에서도 계속 만남을 이어가게 됐다.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올해는 맏언니가 결혼을 하는 것이냐’ ‘두 사람이 너무 잘 어울렸다’ ‘현실에서도 예쁜 만남 계속 이어가길 바란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