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징 중심에 개점을 앞두고 있는 한 유명 백화점이 여심(女心)을 사로잡을 ‘꽃미남 마케팅’을 예고해 화제가 되고 있다고 온바오닷컴이 7일 전했다.

  • ▲ 베이징 신세계 백화점 ⓒ 온바오닷컴
    ▲ 베이징 신세계 백화점 ⓒ 온바오닷컴

    홍콩의 신세계백화점(新世界百货)은 이달 중순 베이징에 잘생긴 남성 직원들이 서비스 하는 여성전용 백화점을 연다. 이 백화점의 직원들은 대부분 머리를 염색하거나 귀걸이를 착용해 '꽃미남'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백화점 관계자는 “여성 고객들의 소비심리를 자극하기 위해 ‘꽃남’ 직원들을 채용했다”며 “많은 여성 고객들이 지갑을 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