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SU 그랑프리 파이널을 비롯 캐나다 벤쿠버 동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차지,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진정한 스포테이너로 발돋움한 김연아가 황금비율과 패션 센스를 자랑하며 '완판녀' 대열에 합류했다.
-
실제로 그녀가 입거나 들고 나오면 날개 돋힌 듯 팔려나가 '솔드 아웃' 되는 제품이 수두룩하다.
김연아가 고려대학교에 첫 등교하며 착용했던 검은색 재킷은 여성캐릭터정장 브랜드 '타임'의 2008년 가을/겨울시즌 제품으로 김연아가 착용한 이후 제품 관련 문의 전화가 쇄도했다고.또한 김연아는 최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경기를 마치고 찍은 사진들을 미니 홈피에 공개, 이웃집 동생 같은 평범한 일상 풍경 뿐 아니라 특유의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패션스타일로 주목 받았다.
-
특히 김연아는 청바지와 블랙 재킷으로 단정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연출했는데 평소에도 'MCM' 가방을 주로 애용해온 마니아답게 이번 사진에서도 MCM의 꼬냑 비세토스 호보백으로 포인트를 줘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7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열린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 창립식과 함께 진행된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한 김연아는 청바지에 검정색 샌들형 킬 힐을 신고 입장해 취재진의 눈길을 끌었다. 이 제품은 나인웨스트의 여름을 겨냥한 힐로, 김연아가 착용한 뒤 국내 출시된 블랙색상이 모두 팔려 현재는 브라운색상만 구입할 수 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