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선진당은 오는 6월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후보로 지상욱 대변인을 확정했다.

    선진당은 21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를 열고 서울시장 후보로 지 대변인을 전략공천했다고 밝혔다.

  • ▲ 자유선진당 지상욱 대변인 ⓒ연합뉴스
    ▲ 자유선진당 지상욱 대변인 ⓒ연합뉴스

    선진당은 지 대변인 전략공천 배경에 대해 "지방선거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서울시장 선거의 승리를 발판으로 전국정당으로서의 완전한 기틀을 마련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능력과 전문성, 참신성을 두루 겸비한 지 대변인을 전략공천해 젊고 참신한 정당이라는 이미지를 제고하고 차기 정권창출의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 대변인은 영화배우 심은하씨의 남편으로, 이번 선거에서 심씨가 남편의 서울시장 선거운동에 나설지 여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