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고 발생 3일만에 초계함 '천안함'의 함미(선체 뒷쪽)가 발견돼 생존자 수색 작업이 활기를 띠기 시작한 가운데 잠수요원(SSU)들이 갑판에 로프를 연결하는데 성공, 본격적인 구조 작업에 나섰다.

  • ▲ 29일 해군 잠수요원들이 초계함 천안함이 침몰한 백령도 해상 사고지역에서 작업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
    ▲ 29일 해군 잠수요원들이 초계함 천안함이 침몰한 백령도 해상 사고지역에서 작업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

    2함대사령부에 따르면 29일 오전부터 수색작업에 나섰던 잠수요원들은 육안으로 함미를 발견한 뒤 갑판 부위에 로프를 연결하는 한편 표면을 강하게 두드리며 생존자 여부에 대한 확인을 시도했으나 특별한 반응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오후 3시 현재 민간인 구조요원을 포함, 300여명의 잠수요원들을 선체에 투입, 로프를 이용한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