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컵 축구 티켓을 준다면 낯선 남자와도 하룻밤을 보낼 수 있다.”

  • ▲  ⓒ 텔레그라프 캡처 
    ▲  ⓒ 텔레그라프 캡처 

    영국의 콘돔회사 듀렉스가 최근 영국 성인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돈을 준다면 동침할 수 있다’는 대답이 나왔다.
    영국 일간 텔레그라프는 최근 듀렉스의 조사 결과 “영국인 3명 중 1명이 100만 파운드(약 17억원)를 받는다면 낯선 이와 섹스를 할 수 있다고 했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또 15%의 응답자가 10만 파운드(약 1억 7000만원)에도 섹스 할 수 있다고 답했다.
    5%는 월드컵 축구 입장권을 준다면 할 수 있다고 응답했다. 영국인 가운데 50% 이상이 모르는 사람과도 돈만 있으면 함께 잘 수 있다고 답한 셈이다.

    또 영국인들은 1주일에 평균 3~4회 섹스를 하고 네 커플 중 세 커플은 자기가 좋게 생각하는 성적 환상에 대해 배우자와 얘기하고 실제로 해보기도 한다고 응답했다. 또 영국인 3명 중 2명은 포르노를 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