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훈련 중이던 공군 F-5 전투기 2대가 2일 낮 12시33분 강원 평창군 황병산에 추락했다.
    공군은 이날 “강릉기지의 F-5 전투기 2대가 낮 12시20분께 전투 기동훈련을 위해 이륙한지 5분만에 강릉시 서쪽 20㎞ 상공에서 레이더에서 사라졌다”며 “HH-60 구조헬기 2대를 실종지점으로 급파, 대관령면 황병산에서 전투기 잔해를 찾아냈다”고 밝혔다.
    공군은 사고대책본부장 김용홍 참모차장과 전문 조사요원 10명을 사고 현장으로 급파했다.

  • ▲ 황병산에서 발견된 F-5 전투기 잔해 ⓒ 연합뉴스
    ▲ 황병산에서 발견된 F-5 전투기 잔해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