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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 안에서 수형 중이라도 사장님이 될 수 있다.
법무부는 27일 정부과천청사에서 한국지적재산관리재단과 ‘수형자 취업-창업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수형자 중 1인 창조기업 참여 희망자를 대상으로 교정시설 내에 교육과정을 개설, 수형자의 지적재산을 발굴 육성할 수 있게 됐다. 또 출소 후 창업에서 운영관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컨설팅도 지원한다.또 지적재산관리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전통지식자산과 향토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 분야에도 수형자의 취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법무부는 지난 2008년부터 수형자 취업-창업 지원 전담반을 구성, 취업박람회와 창업아이템경진대회 등을 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