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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돌' 2PM(택연 닉쿤 우영 찬성 준수 준호)의 택연(본명 옥택연)이 최근 불거진 '반지 논란'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택연은 3일 밤 10시 55분경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 다이어리에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라는 인사말로 말문을 연 뒤 "요새 끼는 반지는 부모님이 사주신건데 이사하면서 찾았어요. 작년에도 끼다가 요새 다시 끼는거에요"라고 덧붙이며 팬들을 안심(?)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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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PM 멤버 옥택연 팬페이지 캣치유(www.okcat.net)
최근 팬들 사이에선 택연이 작년에 꼈던 반지(사진 속 붉은 원 안)를 다시 끼고 나온다는 사실을 발견, 혹시 예전에 사귀었던 여자친구를 다시 만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었다. 게다가 구랍 31일 '2009 MBC 가요대제전'에서 소녀시대의 윤아와 커플 퍼포먼스를 펼친 것을 두고도 질투어린 시선이 꽂혔던 것이 사실.
하지만 택연의 해명에 대해 팬들은 얼마 전 방송에서 택연이 "엄마 아빠 사랑해요"라고 말한 뒤 반지에 뽀뽀를 한 장면을 상기하며 "지난해 초 택연이 미국으로 건너가 부모님을 만난 후 반지를 꼈다는 점에서 택연의 말이 사실일 것"이라는 의견을 내 놔 한시름 놓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2PM의 준수는 구랍 30일 KBS 2TV '가요대제전'에서 2PM이 'Again & Again'으로 최고 가요상을 수상할 당시 재범에 대한 코멘트를 하지 않은 것에 대해 논란이일자 다음날 자신의 미니홈피에 "재범아 우리는 이 상 같이 탄거다!!"라는 글을 남기며 '재범과 2PM은 하나'라는 사실을 강조,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