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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2008년 사이 여성-아동대상 성폭력 범죄가 동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TV 화면
2005∼2008년 사이 여성-아동대상 성폭력 범죄가 동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부가 18일 발표한 ‘여성-동 안전지표체계 구축 및 개발’연구결과에 따르면, 여성인구 10만명 당 성폭력 범죄 피해자 발생건수가 2005년 53건에서 2008년 63건으로 약 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폭력피해 신고율이 10% 미만임을 감안할 때 실제 피해는 훨씬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
아동 대상 성폭력 범죄도 급격히 늘어 아동인구 10만명 당 성폭력 범죄 피해아동 수가 2005년 9.13명에서 2008년 15.81명으로 73.2%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성범죄 발생건수 중 아동대상 성범죄의 비중을 보면, 13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가 차지하는 비율이 2005년 5.7%에서 2008년 7.5%로 가장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지난 3년간(2006-2008년) 여성·아동 성폭력 범죄 발생이 전국 평균보다 많은 지역은 인천, 광주, 강원지역 등이며, 전국 평균보다 적은 지역은 부산, 대구, 대전 지역 등으로 나타났다.
황준기 여성부 차관은 “여성 및 아동 안전을 위한 사회적 관심과 지자체의 사전예방 노력을 촉구하기 위해 2010년 지표 고도화 후속 연구를 통해 지자체별로 아동-여성 안전지수를 주기적으로 발표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