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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 36사단(사단장 김정호)은 지난 9일 사단 주요 직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단장 김정호 소장 주관으로 ‘6.25 참전유공자 무공훈장 수여식’을 거행했다.
이날 수상 대상자는 원주시 우산동에 거주하는 육군 제 1사단 출신 최종범씨(77세). 최씨는 6.25 동란때 16세의 나이에 학도병으로 참전해 팔공산 전투, 평양 탈환 전투 등에 참전한 공을 인정받아 화랑무공훈장을 받게됐다.
36사단 관계자는 "사단은 앞으로도 원주시를 비롯해 사단 책임 지역에 거주하는 참전유공자를 찾아 훈장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