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청소년상담원(원장 차정섭)은 4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두드림존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행복예감파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09년 실시한 보건복지가족부의 ‘두드림존’과 노동부의 ‘뉴스타트’ 프로젝트 연계를 통해 사회진출에 성공한 학업중단 취약청소년 20여명의 노고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했다. 호텔에서 행사를 하는 이유는 호텔문화를 접하고 체험하면서 미래 성공자로서의 동기를 유발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행사에서는 두드림존과 뉴스타트 연계 프로젝트를 성실히 수행한 우수 취업자에게 성실상 부자상 등을 수여하고 청소년 취업현장을 동행 취재한 영상 ‘행복예감’을 상영한다.

    두드림존은 학업을 중단했거나 가정해체 등으로 자립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청소년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종합자립준비아카데미 과정이다. 교육-체험-사회진출 3단계 과정으로 취약청소년 자립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현재 전국적으로 3개의 상설존과 17개의 시범존이 운영되고 있다. 또 노동부의 청년층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젝트인 ‘뉴스타트’의 단계별 검증시스템과 연계하여 사회적응이 어려운 취약청소년이 효과적으로 사회에 진출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취약청소년이 불경기임에도 저학력과 경험미숙이라는 약점을 딛고 병원 미용실 공공기관 화장품회사 백화점 등 다양한 업종에 취업할 수 있었던 것은 두드림존 프로그램의 일대일 맞춤형 서비스가 주효했다.

    차정섭 한국청소년상담원 원장은 “취약청소년은 지금껏 사회에서 따돌림 당하며 살아왔기 때문에 취업이나 사회 적응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며 “이들의 성공적 사회 진출을 위해선 사회적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행복예감파티와 같은 행사를 자주 마련해 취약계층청소년이 좀 더 자신감을 갖고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