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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산업을 넘어 디자인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의 해결책을 찾아보겠다는 취지로 'INDEX:Award(인덱스 어워드)2009특별전'이 마련됐다.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리고 있는 '서울디자인올림픽2009'에서는 격년제로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최되는 디자인공모전 '인덱스 어워드' 수상작 69점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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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디자인올림픽2009'프로그램'더 나은 삶을 위한 디자인 INDEX:Award(인덱스 어워드)2009특별전'
'더 나은 삶을 위한 디자인' 프로그램에서는 몸 집 일 놀이 공동체 등 인간의 삶을 구성하는 5개 부분으로 나눠 디자인과 관련된 작품을 전시한다.
'카테고리 바디(Category Body) '관은 신체를 보호하고 관리하는데 필요한 보조기구 뿐만 아니라 그와 관련한 서비스 및 공중위생, 생명유지에 관한 전략까지 모두 포함한 디자인을 소개한다.
'카테고리 홈(Category home)은 가정을 위한 서비스와 공동생활의 참신한 삶의 전략을 다룬 디자인을 선보인다. 또 '카테고리 워크'(Category work)는 작업환경에 대한 전략,경영적 측면의 발전 전략을 다룬 디자인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행사 측은 "인간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기여한 선진 디자인 및 제품을 만나봄으써 그동안 잘 몰랐던 디자인의 사회.환경적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는 29일까지 열리며 입장료는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