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자유총연맹(이하 자총. 총재 박창달)은 28일 다문화 가정과 서민가정에 쌀(150포/20kg)을 전달하는 추석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 ▲ 박창달 자유총연맹 총재 ⓒ 뉴데일리
    박창달 자유총연맹 총재 ⓒ 뉴데일리

    이번 행사는 자총이 연중사업으로 실시 중인 '이웃사랑실천 사랑의 연결고리 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 자총은 이날 오전 경기도 과천 여성비전센터에서 이주민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전달식을 한 후, 오후 2시에는 서울 장충동사무소 강당에서 장충동 거주 소외계층 100명에게 쌀을 전달했다.

    자총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탈북자 다문화. 서민가정 등 소외계층과 사랑나눔을 실천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행사를 통해 정부시책인 쌀 소비 촉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앞서 자총은 지난 25일에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탈북자 30명을 대상으로 쌀 전달식을 가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