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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남부여성발전센터가 노동부 후원으로 주최하는 2009 서울남부권역 여성채용박람회가 9월 22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시까지 센터내(서울 금천구 시흥동)에서 개최된다.
“떠나자! 내 일을 향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금번 채용박람회는 20대부터 50대까지 여성구직자를 위한 효과적인 취업지원과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채용행사는 물론 취업준비를 도와주는 컨설팅관도 운영한다.
박람회는 ▲취업관 ▲정보관 ▲기획행사 ▲부대행사로 나눠 진행된다. 취업관은 홈플러스(시흥점), 한국야쿠르트 등 50개 이상 기업이 참가해 구직자에게 △사무경리 △조리 △판매/서비스 △교육강사 △요양보호사 △산모도우미 △장애인활동보조 등 500여개 이상 일자리를 제공한다. 정보관은 △직업교육훈련소개 △창업상담 △고령자취업상담 △가정문제상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기획행사는 △취업특강 △직업심리검사 △기업인사담당자의 모의면접 △이력서ㆍ자기소개서 클리닉 등 실질적인 취업컨설팅이 있다. 부대행사로는 △이력서 사진무료촬영 △헤어 및 메이크업시연 △두피건강체크 △이미지컨설팅이 실시되며, △정신건강상담(우울증) △대사증후군검사(비만 당뇨 콜레스테롤) 등 건강검진을 실시한다.이번 채용박람회에서는 여성구직자가 생각하는 여성친화기업을 주제로 남부권역내 여성친화기업 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일터캠페인을 계획하고 있다.
센터는 작년에 이어 두번째 노동부후원으로 남부권역 여성구직자를 위한 채용박람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금년에도 많은 여성구직자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주거지와 가까운 업체를 선호하는 여성의 구직특성에 따라 개최되며, 취업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취업준비 프로그램을 다양화하였기 때문에 구직자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행사문의는 서울특별시남부여성발전센터(02-802-0922~4)





